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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2025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성황리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21일 용문산 관광단지 내 잔디광장에서 ‘2025 제2회 양평군 청소년어울림마당’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이번 행사에서는 △양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청소년 벼룩시장 등이 진행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300여 명이 사전 신청한 ‘양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치부는 자유 주제로, 초등부는 ‘양평의 과거·현재·미래’ 중 하나를 택해 자유롭게 그림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양평군수상이 수여되는 대상을 포함한 총 17개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에서는 밴드, 댄스, 노래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청소년 벼룩시장에서는 의류, 장난감, 도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으며, 자율 기부를 통해 모은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나눔의 가치도 실현했다.

 

강철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어울림마당이 지역 사회 내 세대 간 소통과 문화 교류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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