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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고양시,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주말 프로그램 ‘오, 놀토데이!’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매주 토요일, 장애인가정 내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프로그램 ‘오, 놀토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보호자와 비장애 형제․자매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해 긍정적인 양육환경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오, 놀토데이!’는 장애인 자녀를 둔 가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해 보호자가 비장애 자녀와 함께 활동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비즈발 만들기, 슈링클스를 활용한 나만의 굿즈 제작, 보드게임 체험, 화과자 만들기, 쌀르벵쿠키 만들기, 가족영화 관람 등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호자와 비장애 자녀가 즐겁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어쩔 수 없이 소외되기 쉬웠던 비장애 형제․자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장애인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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