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여름휴가, 할인받고 가보자GO!" 부천시민 특별 혜택, 교류도시 관광시설 할인

상호 관광 협력을 통한 시민 교류 확대 기반 마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교류도시와의 시민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관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류도시 관광시설 이용 시 상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천시민은 연중 상시로 부천시와 교류 중인 국내 자매도시 5곳(진도군, 무주군, 강릉시, 공주시, 봉화군)과 일본 오카야마시에 위치한 총 25개 관광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혜택으로 진도군 운림산방,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진도타워, 신비의바닷길체험관, 무주군 머루와인동굴 등 6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오카야마성 입장료와 이누지마 자연의 집 숙박료, 카약 이용료는 50% 할인된다. 현장에서 부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부천시는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국내 자매도시와 일본 오카야마시 시민에게 관광시설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시설은 부천자연생태공원, 수피아, 한국만화박물관, 로보파크, 천문과학관 등이며, 국내 자매도시와 일본 오카야마시 시민은 부천시민과 동일하게 입장료의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할인 혜택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여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교류도시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교류도시의 매력을 체험하고,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교류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 수원에서 다시 한 번 펼쳐지는 대규모 아트페어, 화랑미술제 in 수원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 6월 26일(목)부터 6월 29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해 첫 개최 이후 큰 호응을 얻은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올해 다시 한번 수원특례시로 찾아온다.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6월 26일(목)부터 6월 29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전국 104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신진 작가의 신작부터 중견 및 블루칩 작가들의 대표작까지 아우르는 한국 현대미술의 생생한 흐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떠오르는 이머징 작가들의 신작이 다수 출품되는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성, 젊은 세대의 감각이 반영된 예술적 시도들이 어우러져 컬렉터들의 시선과 감성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1979년부터 진행해온 화랑미술제의 오랜 노하우와,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하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인프라를 접목하여,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서울에 집중된 미술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원을 비롯한 경기 지역의 로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함으로써 지역 예술문화 생태계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미술에만 국한

사회

더보기
용인과 군산 청소년 자치기구의 특별한 만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와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 40여 명 교류 활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와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 40여 명이 함께하는 교류 활동이 지난 14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국제 매너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교류 활동은 용인과 군산 지역 청소년 간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와 권리 증진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용인-군산 청소년 지역 연합 활동 교류’를 주제로, 양 기관의 청소년 자치기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주도성을 중심에 두었다. 각 기관의 자치기구 운영 사례 발표, 그룹토의, 연합 프로젝트 논의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포함되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 변화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권리와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박성아 위원장(사무엘국제고 12학년)은 “이번 교류 활동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청소년의 목소리를 사회에 반영하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 수원에서 다시 한 번 펼쳐지는 대규모 아트페어, 화랑미술제 in 수원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 6월 26일(목)부터 6월 29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해 첫 개최 이후 큰 호응을 얻은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올해 다시 한번 수원특례시로 찾아온다.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6월 26일(목)부터 6월 29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전국 104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신진 작가의 신작부터 중견 및 블루칩 작가들의 대표작까지 아우르는 한국 현대미술의 생생한 흐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떠오르는 이머징 작가들의 신작이 다수 출품되는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성, 젊은 세대의 감각이 반영된 예술적 시도들이 어우러져 컬렉터들의 시선과 감성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1979년부터 진행해온 화랑미술제의 오랜 노하우와,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하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인프라를 접목하여,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서울에 집중된 미술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원을 비롯한 경기 지역의 로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함으로써 지역 예술문화 생태계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미술에만 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