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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 종사자 위한 힐링 슐런대회‘MZ슐런플레저’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종사자 슐런대회 ‘MZ슐런플레저’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양원 장애인시설기관합회 회장, 김학영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성인주간보호센터 △보호작업장 등 총 50명의 종사자를 격려했다.

 

슐런은 길쭉한 나무 보드 위에서 원반 모양의 디스크를 홀에 밀어 넣어 점수를 겨루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우승 상품 등을 후원했으며, 이는 참가자의 열띤 참여를 끌어내며 대회의 활력을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복지관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20억 원의 예산이 확보됐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친환경·고효율의 녹색건축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종사자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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