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4.5℃
  • 구름많음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7.2℃
  • 맑음대전 5.5℃
  • 연무대구 5.1℃
  • 흐림울산 13.4℃
  • 흐림광주 12.3℃
  • 구름많음부산 14.1℃
  • 구름많음고창 10.7℃
  • 구름조금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7.8℃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방자치

이동환 고양시장,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 참석

“특례시 출범 3년, 실질적 변화 부족”…특별법 제정 거듭 강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일, 화성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고양시를 비롯한 5개 특례시 시장들이 참석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관련 쟁점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통해 특례시의 제도적 안착과 실효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국회에서는 정부가 제출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과 함께 특례시 지원 관련 의원안 7건이 발의돼 소관 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의 간담회를 추진해 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하고, 토론회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감대 형성과 여론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특례시 출범 이후 3년이 지났지만, 실질적인 변화는 부족하다”며, "특례시 고유의 권한과 자율성 확보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로, 특례시가 명칭에 걸맞은 위상을 갖추고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특례시 승격 3주년을 맞이해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 국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특별법 제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상원, 조직 활력 위한 소통 프로그램 ‘리프레시 데이’ 운영…키링 만들기 등 호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리프레시 데이(Refresh Day)’ 프로그램을 19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프레시 데이’는 연말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업무 노고를 격려하고 스트레스 관리 등 직원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진행된 ‘열린 소통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을 주제로 한 특강과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의료원과 업무협약(MOU) 후속조치로 ‘마음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등도 마련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연말이라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인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큰 위로가 됐다”라며 “기관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세심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원 관계자는 “조직의 성과는 직원들의 만족과 행복에서 출발한다”라며 “이번 ‘리프레시 데이’를 계기로 직원 간

라이프·문화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