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예술로 물든 일상, 동두천시 미술품 임차 전시 사업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시설 미술품 임차·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 작품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예술가의 실질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작가의 다양한 장르의 미술품을 일정 기간 임차하여 시청 등 공공청사에 전시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2025. 5. 26.) 기준으로 5년 이상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예술인 가운데, 최근 3년 이내 전시회에 1회 이상 참여했거나 예술활동증명을 소지한 경우에 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동두천시청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6월 1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선정된 작가에게 작품 임차료와 작품 보험 가입, 작품 운반 및 철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차료는 위원회를 통해 최대 월 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전시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10월부터 12월까지 두 차례로 운영되며, 작품당 전시 기간은 3개월이다. 작가는 1인당 최대 5점까지 작품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작은 출발이지만,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새로운 창작 동기를, 시민에게는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낯뜨거운 여성 폄하 발언에 무너진 여성 인권 저급한 이재명식 윤리와 도덕성' 규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저급하기 그지없는 이재명식 윤리와 도덕성이 또다시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번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장남이 일조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을 그대로 증명한 셈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 씨는 상습도박 및 음란 문언 전시 혐의로 벌금 5백만 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았다. 이 씨는 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벌금형이 확정됐다. 음란 문언 전시란 음란한 그림이나 사진‧글‧영상 등을 인터넷에 게시하거나, 공공장소에 전시하는 행위 등을 말한다. 이 씨는 불법 도박 관련 게시글뿐 아니라, 여성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수차례 반복해왔음이 확인됐다. 해당 내용을 보면 충격을 넘어 경악스러운 수준이다. 노골적으로 여성을 성적 대상화한 것을 넘어, 신체와 관련해 폭력적 표현까지 불사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6일 여성 공약으로 ‘여성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28일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후보 본인은 물론이고, 정작 그 아들은 여성 비하․폄하 발언과 조롱을 일삼았다. 법적 처벌까지 받았다는 점에서 사안의 엄중함은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낯뜨거운 여성 폄하 발언에 무너진 여성 인권 저급한 이재명식 윤리와 도덕성' 규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저급하기 그지없는 이재명식 윤리와 도덕성이 또다시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번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장남이 일조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을 그대로 증명한 셈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 씨는 상습도박 및 음란 문언 전시 혐의로 벌금 5백만 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았다. 이 씨는 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벌금형이 확정됐다. 음란 문언 전시란 음란한 그림이나 사진‧글‧영상 등을 인터넷에 게시하거나, 공공장소에 전시하는 행위 등을 말한다. 이 씨는 불법 도박 관련 게시글뿐 아니라, 여성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수차례 반복해왔음이 확인됐다. 해당 내용을 보면 충격을 넘어 경악스러운 수준이다. 노골적으로 여성을 성적 대상화한 것을 넘어, 신체와 관련해 폭력적 표현까지 불사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6일 여성 공약으로 ‘여성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28일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후보 본인은 물론이고, 정작 그 아들은 여성 비하․폄하 발언과 조롱을 일삼았다. 법적 처벌까지 받았다는 점에서 사안의 엄중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