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양구군 전국풋살대회에서 경기 동두천 TDC팀 우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4월 19~20일 TDC(동두천)가 2025 제7회 양구 국토정중앙배 전국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 양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대회 30대부 결승에서 TDC(경기 동두천)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6개 부문(여성부, 20대부, 30대부, 40대부, 50대부, 군인부)에 전국에서 풋살팀 131개팀, 1,500여명이 참가해 연령별 우승트로피와 상금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동두천 TDC팀은 올 시즌 첫 대회 제7회 양구 국토정중앙배에서 우승으로 시작하는 기분 좋은 시즌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동두천 TDC 풋살클럽 김성근 회장은“지난 24년도 제6회 양구대회에서 아쉽게 3위를 차지해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대회에 임하는 자세를 달리했던 것 같다. 올 시즌 첫 대회를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돼서 매우 기쁘고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어 "매년마다 대회에서 선수단 총책임을 맡아 준 TDC의 '리빙레전드' 박선식 전 회장과 존경하는 한상열 단장님, 그리고 매번 질 좋은 축구용품을 지원해 주시는 글로벌 브랜드 '무토'의 이승환 대표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 시즌에는 이번 대회에 임하는 자세를 모두가 잊지 않고 매주 훈련할 예정이다. 원활한 위해 매주 훈련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에서 아낌없는 지원으로 우리팀 TDC가 우승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지원해주시는 동두천시청 직원분들께존경하는 박형덕 시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팀 재능으로 우리 고향‘경기도 동두천시’를 홍보하려고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