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방자치

경기도지사-월드옥타 회장단 면담, 어려운 글로벌 통상환경 속 역할 당부

- 김동연 지사, 경기도 기업 해외 진출에 지원군 되달라 당부
- 경기도, 재외 한인네트워크와 협력 강화에 도 중소기업 해외진출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기도 부스를 마련, 도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경기도는 옥타를 비롯한 재외 한인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해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생각의 힘을 키우는 평가 혁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서ㆍ논술형 평가 연수 확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2025학년도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 안착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6월 1, 2기 연수, 7월 3, 4기 연수로 진행되고 있는 본 연수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서·논술형 평가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서·논술형 평가 직무연수는 1기당 4차시로 구성됐으며, ▲서·논술형 문항 이해 ▲문항 개발 및 루브릭 작성 ▲AI 활용 평가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저학년을 위한 서‧논술형 방안과 디지털 교과서 활용법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내용이 포함돼 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연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째, 10인 이상이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서·논술형 평가 강사 인력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거점교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둘째, 거점교가 아닌 교사들을 대상으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및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교육지원청 주관 연수’를 운영하여 장소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지원청은 연수 종

라이프·문화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