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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파주시 금촌3동, '찾아가는 건강돌봄 학교' 업무협약 체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기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금촌3동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건강돌봄 학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독거노인 및 사회적 고립층에게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촌3동 주민자치회, 연세송내과, 파주시노인복지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독거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정기적인 점심 식사 지원, 심리적 지원 및 사회적 교류 증진 등이다.

 

금촌3동은 고령화 사회와 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건강돌봄 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 제공, 건강 상태 점검, 심리적 지원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촌3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사회적 고립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협력 연대를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눔과 상생의 행복한 동행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협약식이 끝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생활지원사 20명이 독거 노인 40명에게 월 2회 ㈜풀무원에서 제공되는 도시락을 점심 배달 서비스로 제공하며, 주기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촘촘한 복지안정망 조성으로 사회적 약자 복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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