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목)

  • 맑음동두천 11.7℃
  • 맑음강릉 17.4℃
  • 맑음서울 13.2℃
  • 구름많음대전 13.1℃
  • 구름많음대구 19.1℃
  • 흐림울산 19.1℃
  • 흐림광주 14.0℃
  • 흐림부산 14.6℃
  • 흐림고창 10.1℃
  • 흐림제주 15.8℃
  • 맑음강화 12.1℃
  • 구름많음보은 13.0℃
  • 구름많음금산 12.9℃
  • 흐림강진군 15.1℃
  • 흐림경주시 20.7℃
  • 흐림거제 17.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방자치

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2030년 온실가스 46.3% 감축 목표

-1.5℃ity, Green Pocheon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 제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향후 10년간 적용되는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포천시는 ‘1.5℃ity, Green Pocheon’ 실현을 주제로 삼고, 2018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46.3% 감축할 계획이다.

 

이어 설정한 자체 실천 과제를 이행하고, 오는 2026년부터 매년 이행 평가할 계획이다. 시는 과제별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와 감축 성과를 분석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이루고, 향후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하남시의 ‘하남시의 전력망 건설 허가 촉구를 위한 한국전력의 호소문’ 관련 입장
▲하남시청 전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금일(’25.4.24.) 발표한 한국전력 측의 동서울변전소 관련 호소문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시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이 전력망 확충과 수도권 전력 안정화를 위한 국가 핵심사업임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거밀집지역에 기존 용량 대비 무려 3.5배 증설(한전측은 1.8배로 밝힘)로 늘어날 대규모 시설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던 것입니다. 시는 한국전력 측에 주민수용성을 확보해달라고 수 차례 요구했고, 한국전력 역시 보도자료(’24.12.19.)와 공문(’25.4.4.)을 통해 변전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수용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동서울변전소 이슈가 발생된 ’24.7월경부터, 지금까지도 감일신도시 시민들은 동서울변전소 대규모 증설에 따른 안전 우려와 불안감을 여전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행정심판 인용 결정에 따라 시는 법과 규정에 맞게 그동안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미 한국전력 측에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남시가 재량권을 남용한 무책임하고 비상식적인 행정기관이라고 비판만

사회

더보기
하남시의 ‘하남시의 전력망 건설 허가 촉구를 위한 한국전력의 호소문’ 관련 입장
▲하남시청 전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금일(’25.4.24.) 발표한 한국전력 측의 동서울변전소 관련 호소문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시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이 전력망 확충과 수도권 전력 안정화를 위한 국가 핵심사업임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거밀집지역에 기존 용량 대비 무려 3.5배 증설(한전측은 1.8배로 밝힘)로 늘어날 대규모 시설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던 것입니다. 시는 한국전력 측에 주민수용성을 확보해달라고 수 차례 요구했고, 한국전력 역시 보도자료(’24.12.19.)와 공문(’25.4.4.)을 통해 변전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수용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동서울변전소 이슈가 발생된 ’24.7월경부터, 지금까지도 감일신도시 시민들은 동서울변전소 대규모 증설에 따른 안전 우려와 불안감을 여전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행정심판 인용 결정에 따라 시는 법과 규정에 맞게 그동안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미 한국전력 측에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남시가 재량권을 남용한 무책임하고 비상식적인 행정기관이라고 비판만

라이프·문화

더보기
하남시의 ‘하남시의 전력망 건설 허가 촉구를 위한 한국전력의 호소문’ 관련 입장
▲하남시청 전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금일(’25.4.24.) 발표한 한국전력 측의 동서울변전소 관련 호소문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시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이 전력망 확충과 수도권 전력 안정화를 위한 국가 핵심사업임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거밀집지역에 기존 용량 대비 무려 3.5배 증설(한전측은 1.8배로 밝힘)로 늘어날 대규모 시설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던 것입니다. 시는 한국전력 측에 주민수용성을 확보해달라고 수 차례 요구했고, 한국전력 역시 보도자료(’24.12.19.)와 공문(’25.4.4.)을 통해 변전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수용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동서울변전소 이슈가 발생된 ’24.7월경부터, 지금까지도 감일신도시 시민들은 동서울변전소 대규모 증설에 따른 안전 우려와 불안감을 여전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행정심판 인용 결정에 따라 시는 법과 규정에 맞게 그동안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미 한국전력 측에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남시가 재량권을 남용한 무책임하고 비상식적인 행정기관이라고 비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