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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 온가족을 위한 무비&재즈 콘서트 선보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19일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무비&재즈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영화음악과 재즈 연주, 특별한 해설이 어우러져 공연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 및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음악전문기업 아트렛의 김아리 재즈 해설가와 강승훈 피아니스트를 비롯한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공연은 ‘라라랜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피노키오’, ‘토이스토리’ 등 명작 속 OST를 재즈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재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재즈 편곡과 해설이 곁들여져 재즈를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며 피아노, 플루트, 드럼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노래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아이들과 재즈를 듣는 것이 처음인데, 해설이 곁들여져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라며 “도서관에서 이런 공연이 열리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단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가족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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