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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시민과 함께 개최…공감문화 확산 앞장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의정부 전역에서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 공감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과 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포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문화공연, 기념식,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시는 이번 주간 행사를 통해 공감과 화합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첫날인 17일에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아름다운 동행 문화향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오페라단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고, 관객들의 기대 속에 풍성한 경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도 진행한다. 공연 이후 복지관 이용자 400여 명에게는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천원의 행복’ 카페도 함께 운영한다.

 

18일에는 낙원웨딩홀 7층에서‘제28회 장애인 재활증진대회’가 열린다. 장애인 400명과 각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노인 장구‧우쿨렐레 공연으로 시작해 ▲도지사상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총 19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진행한다. 식사와 친교, 국악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도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장애인 인식 전환 캠페인’이 펼쳐진다. 일반 시민과 자원봉사자 등 350명이 참여하며 ▲장애 체험 부스 6종 ▲장애인 스포츠 체험 ▲사진 전시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대에서는 난타 등 문화예술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념 주간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사회 전반에 포용과 이해의 가치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향후에도 장애인 복지 정책을 확대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구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시민과 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공감의 자리”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는 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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