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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와 인사실무 관리자 연수로 자율적인 학교 운영 지원에 박차

단위학교 고교학점제와 성취평가 내실화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 안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3일 경기도 양평 힐하우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2025 미래형 교육과정 및 인사 실무 교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실시되는 시점에서 교육과정 설계와 인사 실무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제1 섹터로서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설계·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와 성취평가제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인사업무 담당자로서 교감이 알아야 할 인사 관련 법령과 지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고교학점제 강의를 맡은 양평고등학교 신윤기 수석교사는“고교학점제가 그 취지에 맞게 학교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조성과 공동의 교육 목표를 수립하는 과정이 선행 되어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성취평가를 위한 교사들의 수업 변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키워드-성취평가, 사고력, 주도성 ▲ 학생 진로 다양성을 위한 학교의 역할 ▲ 성취평가 내실화를 위한 수업의 변화 ▲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방안 ▲ 학교주도 활동 시간 운영 방안 등이었다.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을 위해서는 교사·강사 배치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인사 실무 연수는 '2025 교육공무원 인사 실무 편람'에 담긴 ▲임용 ▲정원 ▲휴직과 복직 ▲복무 ▲계약제교원 운영지침 ▲평정 업무 ▲징계 및 직위해제 ▲나이스 교원인사관리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새롭게 변화된 인사 규정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사례 중심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담당 장학사의 안내로 진행됐다.

 

중등교육지원과 주주자 과장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생 주도성을 키우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위해 특히 중간 리더로서 교감의 변혁지향적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여 관내 모든 학교의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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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학의천 토사유입에 따른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해결방안 촉구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 민병덕 국회의원사무실, 안양시 환경정책과, 신성장전략과가 안양시 학의천과 갈현천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학의천은 안양시를 동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는 생태하천으로 시민들에게 여가 활동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쉼터로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학의천에 흙탕물이 유입되고 토사가 쌓이고 있어 시민의 쉼터를 해치고 있다. [갈현천으로 고농도의 토사가 유입] 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 및 흙탕물이 갈현천을 거처 학의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이로 인해 학의천의 수질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갈현천에서 유입된 토사가 학의천에 쌓임] 윤해동 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사무실, 안양시 관계부서는 4월 15일 ‘민병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의 책임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공업체인 대우건설을 불러 학의천·갈현천에 대한 책임있는 개선 대책을 촉구하였다. [윤해동 시의원, 민병덕 국회의원실, 안양시 부서, LH, 대우건설 대책회의] 특히 윤해동 의원은 “학의천은 우리 시민들에게는 생명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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