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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고양교육지원청, 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항공기 일반' 강좌 시작

대학에서 수업받고 학점으로 인정받아요! 고양다잇다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운영 시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도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수업을 시작했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과목의 학교 밖 학점 인정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수업의 이수 기준을 충족할 경우 고교학점제 정식 학점으로 인정된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운영되며 총 13개 과목 중 2과목이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년 ▲지역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과목 발굴 ▲지역사회 기관 심의위원회를 통한 학점 운영 기관 심의·승인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수강 신청 등을 통해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으로서의 수업 운영을 준비했다.

 

그 결과 지난 19일 한국항공대에서 고양 일반고 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항공기 일반’과목의 수업이 시작됐다. 수업은 한국항공대의 전문 시설을 활용하여 총 2학점(34차시)으로 운영된다. 2학기에는 동국대 ‘바이오 분석 기술’과목이 추가 개설되어 총 2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한국항공대, 동국대 등 고양 내 대학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교육 자원을 제공하는 것에 감사한다”며,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 고양시 고등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 다양화와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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