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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봄나들이와 함께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8일 중랑천 청보리 군락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보리밟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리밟기는 겨울 동안 얼어 부풀어 오른 땅으로 인해 보리 뿌리가 들뜨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전통 농경 풍습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은 함께 청보리밭을 거닐며 보리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자치행정과에서 주관한 ‘물길따라 걷는 봄나들이’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을 맞아, 각 권역별 시민 대표들이 하천길을 릴레이 형식으로 걸으며 다섯 번째 코스인 청보리밭에서 보리밟기 행사를 펼쳤다.

 

행사장에서는 흥겨운 풍물패의 연주 속에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보리를 밟으며,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고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보리가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튼튼하게 성장하듯, 의정부시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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