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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포교육지원청, 모담초중학교, 김포호수고등학교 개교로 과밀학교 해소 나서

2025년 3월 모담초중학교, 김포호수고등학교 신설 개교, 4일 첫 등교 시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3월 1일 모담초중학교와 김포호수고등학교가 개교했다고 전했다.

 

운양동에 위치한 모담초중학교는 인근 초등학교의 과밀 학급을 해소하고, 장기‧운양중학군 내 중학교의 적정한 배치 공간 확보를 위해 설립된 초・중 통합운영학교이다. 총 47학급 규모(유 3학급, 초 18학급, 중 24학급, 특수 2학급)로 올해는 14학급(초 4학급, 중 8학급, 특수 2학급), 330여명의 학생들이 신설학교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김포호수고등학교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에 설립된 고등학교로 총 37학급 규모(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이며, 김포 지역 내 고등학생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성장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1학년만 12학급으로 편성됐으며 384여명이 입학했다.

 

두 학교 모두 학생들과 함께 할 새 학기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김포 교육공동체의 기대 속에 3월 4일 첫 등교를 위한 준비를 무사히 마쳤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들이 신설학교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설학교가 무사히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한 담당직원과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기간의 공사를 양해해준 주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행・재정 각 분야에 대해 컨설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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