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교육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 평택·안성지역 대학교장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이사장 이보영)은 2025.2.27.(목) 오전 수원지방

검찰청 평택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안성지역 대학교장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수여식에는 김훈영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및 이보영 평안밀레니엄

선도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 28명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장학생으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

는 관내 7개 대학(국제대, 두원공과대, 중앙대, 평택대, 한경국립대(평택,

안성캠퍼스), 한국폴리텍대) 총장들이 추천한 학생으로 장학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8명을 선발, 1인당 100만원(총 2,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보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평안장학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무려

2,502명에게 21억 6천 7칠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고 밝히면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훈영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은 격려사에서 “장학생 모두는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멋지게 성장하여 이 나라와 지역사회를 빛내 주기를 바 라며 때때로 부딪히는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하고 이 사회에 굳건히

설 수 있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훈영 지청장은 재단발전 유공이사에게 표창장(세원전자 대표이사 이명기)과 감사패(평택성모병원이사장 양 진, 한성칼라 대표이사 배명수, 에이치알에스 대표이사 김진성)를 수여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우리 모두의 책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노인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보기 어려운, 사회 구조와 제도 속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노인학대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방임, 경제적 착취, 정서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처럼 돌봄이 필요한 계층은 학대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학대가 가정이나 보호시설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은밀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노인학대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과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021년 2,881건, 2022년 3,116건, 2023년 3,5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이 같은 수치는 노인학대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설치된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와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우리 모두의 책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노인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보기 어려운, 사회 구조와 제도 속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노인학대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방임, 경제적 착취, 정서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처럼 돌봄이 필요한 계층은 학대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학대가 가정이나 보호시설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은밀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노인학대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과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021년 2,881건, 2022년 3,116건, 2023년 3,5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이 같은 수치는 노인학대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설치된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와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