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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국순당, ‘오프라이스 국순당 백세주마을 전’ 2종 판매 기간 연장

- 이랜드킴스클럽 주요 매장 및 이랜드몰 등에서 판매, 홍콩에도 수출

▲오프라이스 국순당 백세주마을 오징어김치전’, ‘오프라이스 국순당 백세주마을 해물 땡초부추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순당은 이랜드팜앤푸드 간편식 브랜드 오프라이스(O’Price)와 협업해 선보이고 있는 ‘오프라이스 국순당 백세주마을 오징어김치전’과 ‘오프라이스 국순당 백세주마을 해물 땡초부추전’에 대한 판매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판매 기간 연장은 국순당 백세주마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협업 제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루어졌다. 이들 제품은 지난 2022년 10월에 협업을 통한 제품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23만 개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2024년 판매량이 전년 대비 9% 늘어날 정도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프라이스 국순당 백세주마을 오징어김치전’은 숙성한 김치에 오징어와 부침가루를 더해 아삭한 식감과 쫄깃하고, 바삭함이 어우러진 맛을 구현했다. ‘국순당 백세주마을 해물 땡초부추전’은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 느끼함을 없애고 입맛을 돋워주는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들 제품은 전통주 기업 국순당이 직영하는 우리술 전문주점 백세주마을에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 메뉴를 기반으로 개발해 검증된 맛과 조리의 간편성으로 인기가 높다. 후라이팬에 5분, 에어프라이어에 8분을 조리하면 맛있는 백세주마을의 인기 메뉴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막걸리 등 우리술과 잘 어울려 홈술용 안주 및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랜드킴스클럽 전국 주요 매장 및 이랜드몰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홍콩에도 수출되고 있다.

백세주마을은 국순당이 국민약주 백세주 등 우리술의 대중화를 꾀하고 풍류를 알았던 조상들의 술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직영으로 운영하는 우리술 전문주점이다. 백세주마을 메뉴는 기획 단계부터 우리 술과 안주의 어울림을 염두에 두고 개발해 술과 궁합이 좋아 인기가 높다.

국순당은 이외에도 우리 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선보인 ‘우리 쌀막걸리 도넛’ 개발에 ‘국순당 쌀막걸리’를 기반으로 협업했다. 또한 해태아이스크림의 바밤바, 크라운제과의 죠리퐁,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등 다양한 식품 브랜드와 국순당 쌀 막걸리의 협업을 통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 백설 브랜드와 협력해 장마철에 막걸리와 전의 어울림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한 제품 개발 및 공동프로모션으로 우리술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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