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곰두리봉사회 수원시지회 이근춘 회장과 회원들이 수원효재활주야간보호센터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습(=오경하기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2일 사단법인 한국곰두리 봉사회 수원특례시 지회 이근춘 회장과 회원(사진) 들은 수원시 고등동소재 수원효재활주야간보호센터(센터장 신동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설날을 앞두고 뜻깊은 점심 떡국봉사를 실시했다.
정원이 50여명 정도된다 하는데 3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하였다. 이날 떡국봉사활동에서 이근춘회장과 회원들은 손수 아침에 가래떡을 뽑아 끊인 떡국으로 정성껏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회원중에서는 직접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떠 먹여 주기도 하였다.
이회장은 '자주 이곳을 방문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작지만 의미있는 활동으로 생각한다며, 어르신 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이회장과 함께한 곰두리봉사회 이남례 부회장과 정민영(정민제관대료) 이사는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서 소외된 우리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힘쓰갰다"고 밝혔다.
수원효재활 야간 보호센터 신동연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곰두리봉사회 여러분들의 정성스런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근춘회장은 수원신풍초와 수원북중 총동문회장을 맡고있는 경찰(경감) 출신 봉사활동가로 이회장의 수원 지역사랑은 남다른 것으로 알려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