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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의정부시, 온실가스 감축 세대에 탄소중립 보상금 지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2천641세대와 아파트 단지 등 3곳에 2024년 하반기 탄소중립점수제(포인트) 보상금을 지급한다.

 

에너지 분야(전기‧상수도‧가스 사용량)와 자동차 분야(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현금이나 그린카드 점수를 지급한다. 에너지 분야(일반 가정용)는 최대 5만 원, 자동차는 최대 10만 원까지 보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이번 하반기에는 에너지 감축 기준을 충족한 2천641세대에 총 4천276만 원을 지급한다. 에너지 감축 실적이 우수한 호원아이파크2차(120만 원) 및 용암마을16단지(40만 원) 아파트와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10만 원)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도 에너지 분야 온실가스 감축 기준을 충족한 2천708세대에 3천725만 원을 지급했다. 지난 5일에는 연간 주행거리를 단축한 자동차 분야 탄소중립점수제(포인트) 참여자 171명에게 1천22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에너지를 절약해 환경을 지키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점수제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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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 민병덕 국회의원사무실, 안양시 환경정책과, 신성장전략과가 안양시 학의천과 갈현천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학의천은 안양시를 동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는 생태하천으로 시민들에게 여가 활동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쉼터로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학의천에 흙탕물이 유입되고 토사가 쌓이고 있어 시민의 쉼터를 해치고 있다. [갈현천으로 고농도의 토사가 유입] 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 및 흙탕물이 갈현천을 거처 학의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이로 인해 학의천의 수질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갈현천에서 유입된 토사가 학의천에 쌓임] 윤해동 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사무실, 안양시 관계부서는 4월 15일 ‘민병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의 책임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공업체인 대우건설을 불러 학의천·갈현천에 대한 책임있는 개선 대책을 촉구하였다. [윤해동 시의원, 민병덕 국회의원실, 안양시 부서, LH, 대우건설 대책회의] 특히 윤해동 의원은 “학의천은 우리 시민들에게는 생명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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