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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클래식과 국악이 어울어진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 두 번째 감동의 시간!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와 함께하는 스윗러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센터(북부) 1층 로비에서 '평택시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 두 번째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과 국악이 어울어진 공연으로 지난 공연 큰 감동을 주었던 평택 출신인 피아니스트 지해원과 해금 연주자 이지윤, 소프라노 이경희의 수준 높은 연주와 독창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지해원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no. 8 3악장의 활기찬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해금 연주자 이지윤이 ‘아리랑’ 과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강상구 작곡)’을 섬세한 손길로 연주 했다.

 

마지막으로 소프라노 이경희는 피아니스트 지해원의 연주에 맞춰 ’마중(윤학준 작곡), 과 ‘코스모스를 노래함(이흥열 작곡)’을 열창하며 선선한 가을 저녁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감상한 시민은 “애절한 해금연주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가을을 노래하는 울림이 편안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일상에 지친 퇴근 후 평생학습센터 로비에서 멋진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와 함께하는 스윗러닝을 통해 시민들께서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즐거움을 시민들께 선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센터와 함께하는 스윗러닝’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한국음악나눔재단이 후원하고 평택시가 주최한 공연으로 11월 28일, 12월 26일에도 진행 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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