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업

고양시‘고양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리빙랩 발대식 개최

시민 참여를 통한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 도출...스마트도시 실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리빙랩 발대식을 지난 15일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는 시민참여 정책이다. 시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스마트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민 참여단은 스마트도시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총 4회의 리빙랩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스마트도시 서비스와 솔루션을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고양시 스마트도시 계획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리빙랩에서 도출된 결과물은 전문가 자문과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고양시를 더욱 발전된 스마트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수원특례시 김준혁 의원, 수원 광교신도시 해모로 아파트 앞 송전철탑 13년만 이전 쾌거
▲(왼쪽 위) 철탑 이설 전 아파트 앞 전경 (왼쪽 아래) 철탑 이설 후 아파트 앞 전경 (오른쪽) 지난해 6월 송전철탑 현장을 방문한 김준혁 국회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 광교신도시 해모로 아파트 주민의 숙원사업이던 송전철탑 이전 설치가 13년만에 완료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국회의원실(수원 정)은 어제(7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인근 송전철탑 이설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한국전력 경기본부 관계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송전철탑 이설공사는 광교신도시 해모로 아파트 A4블록(총 466가구) 인근 철탑을 400m 거리로 옮기는 작업이다. 공사 결과 철탑이 3기에서 2기로 하나 줄고, 아파트에서도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지난 2012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철탑 이동을 처음 요청한 지 13년만의 결실이다. 그간 송전철탑 이전은 용인시 주민 반대 민원과 갈등 조정 과정에서 여러 차례 가로막혔다. 한전에서 GH로 시공주체를 변경한 뒤에도 국민권익위 회의와 경기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에서 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새로운 시공주체가 된 수원시와 김준혁 국회의원실, 한전 경기본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