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방자치

이천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 ‘우수’

주민 생활 관련 노력으로 6년 만에 한 등급 상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23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 하수도 분야에서 우수등급인 ‘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95개 하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와 경영성과(주요 사업성과,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 부문에 대하여 이루어졌으며 평가 등급은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성됐다.

 

이천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2020년과 2022년 평가에서 다등급에 선정됐으나, 올해 평가에서는 ‘나’ 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함으로써 2018년에 이어 6년 만에 기초 하수도 분야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하수처리 수요 증가에 대비한 하수처리시설 적기 확충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개선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통한 효율적 하수처리시설 운영과 탄소중립 실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하수도 요금 감면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등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협력과 상생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하수도 관리와 하수처리 기반 확충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천시 하수도 공기업이 지방공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선진적 효율 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최신기사

더보기
1 / 10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출신 이재명 후보 경기도 숙원사업 무시 및 퍼주기식 정책 비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지사 출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또다시 경기도민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금일 이재명 후보는 의정부 거리유세에서 ‘북부를 분리하면 엄청난 규제완화가 된다고 하는 것은 사기다. 관계가 없는데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기만’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해 3월에도 ‘경기 북부가 분도되면 ‘강원 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멸시하고 업신여길 게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대선 후보의 자세 아닌가. 심지어 이러한 일련의 발언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도정 주요 과제로 삼고 그 필요성을 줄곧 언급해 온 김동연 지사의 뜻과도 상충된다. 해당 주장대로라면 김동연 지사는 지난 3년여간 도민을 기만하고 사기 친 몽상가에 불과하다. 게다가 김동연 지사는 민주당 소속 도지사 아닌가? 자당 도지사의 공약을 180도 뒤집어엎는 대통령 후보는 과연 어떤 후보인가? 여기에 이재명 후보가 과거 경기도지사직을 역임하며 경기 북부가 처한 현실을 충분히 알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도민 입장에서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언행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

사회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출신 이재명 후보 경기도 숙원사업 무시 및 퍼주기식 정책 비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지사 출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또다시 경기도민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금일 이재명 후보는 의정부 거리유세에서 ‘북부를 분리하면 엄청난 규제완화가 된다고 하는 것은 사기다. 관계가 없는데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기만’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해 3월에도 ‘경기 북부가 분도되면 ‘강원 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멸시하고 업신여길 게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대선 후보의 자세 아닌가. 심지어 이러한 일련의 발언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도정 주요 과제로 삼고 그 필요성을 줄곧 언급해 온 김동연 지사의 뜻과도 상충된다. 해당 주장대로라면 김동연 지사는 지난 3년여간 도민을 기만하고 사기 친 몽상가에 불과하다. 게다가 김동연 지사는 민주당 소속 도지사 아닌가? 자당 도지사의 공약을 180도 뒤집어엎는 대통령 후보는 과연 어떤 후보인가? 여기에 이재명 후보가 과거 경기도지사직을 역임하며 경기 북부가 처한 현실을 충분히 알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도민 입장에서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언행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출신 이재명 후보 경기도 숙원사업 무시 및 퍼주기식 정책 비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지사 출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또다시 경기도민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금일 이재명 후보는 의정부 거리유세에서 ‘북부를 분리하면 엄청난 규제완화가 된다고 하는 것은 사기다. 관계가 없는데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기만’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해 3월에도 ‘경기 북부가 분도되면 ‘강원 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멸시하고 업신여길 게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대선 후보의 자세 아닌가. 심지어 이러한 일련의 발언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도정 주요 과제로 삼고 그 필요성을 줄곧 언급해 온 김동연 지사의 뜻과도 상충된다. 해당 주장대로라면 김동연 지사는 지난 3년여간 도민을 기만하고 사기 친 몽상가에 불과하다. 게다가 김동연 지사는 민주당 소속 도지사 아닌가? 자당 도지사의 공약을 180도 뒤집어엎는 대통령 후보는 과연 어떤 후보인가? 여기에 이재명 후보가 과거 경기도지사직을 역임하며 경기 북부가 처한 현실을 충분히 알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도민 입장에서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언행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