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8.5℃
  • 서울 5.2℃
  • 대전 4.5℃
  • 구름많음대구 4.3℃
  • 구름많음울산 5.3℃
  • 광주 7.0℃
  • 맑음부산 9.3℃
  • 흐림고창 9.2℃
  • 흐림제주 13.1℃
  • 흐림강화 5.4℃
  • 흐림보은 1.9℃
  • 흐림금산 3.6℃
  • 흐림강진군 6.4℃
  • 구름조금경주시 0.8℃
  • 구름조금거제 5.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방자치

김병수 김포시장, 양촌 화재 현장 찾아 수습 총력 지시

- 재난안전문자 발송 및 환경대응반 가동해 오염수 유출 여부 점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1일 오후 3시 5분경 화재가 발생한 양촌읍 물류창고 현장을 찾아 적극적 상황대응과 신속한 수습을 지시하고 소방대원들과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소방 대응단계 2단계 발령 직후,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안전담당부서를 현장파견하는 한편, 환경대응반을 가동해 인근 하천에 오염수 유출 여부 등 점검에 신속히 나섰다.

 

김 시장은 이번 화재의 원인조사와 함께 최근 반복되는 공장 및 물류창고 화재에 대해 관련기관과 협의해 예방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 안전보다 우선인 것은 없다. 화재 예방대책을 구축하는 한편, 근로자들의 일자리 상실로 인한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 피해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김포시 양촌읍 물류창고는 양촌읍 학운리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7층 건물으로 연면적 4천평 이상 규모다. 화재는 다량의 생활용품이 보관된 창고 건물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오후 3시 5분경 발생됐다.

 

화재는 3시 12분경에 대응 1단계가 발령되고, 다시 35분만인 3시 47분경에 대응 2단계로 격상됐다. 화재 현장에는 장비 36대와 소방관 100여명이 투입됐으며, 연기를 흡입한 부상자 1인 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5시 4분경에 초진됐으며, 화재 발생 4시간여만에 완진됐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인천항만공사, 호텔업계 대상 연이은‘골든하버 설명회’개최...유럽형 스파 앵커시설과 시너지 기대
▲인천항만공사 물류전략처장, 호텔 최고 경영 책임자(CEO) 대상으로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 홍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0일 국내 주요 호텔 운영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호텔업협회 대상 ‘골든하버 설명회’(장소 :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골든하버 일부 기 매각부지에 유럽형 스파 리조트 개발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인접 필지에 호텔을 유치하여 관광·숙박·레저가 결합된 복합인프라로서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며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월과 9월에도 호텔 최고 경영 책임자(최고 경영 책임자(CEO))와 투자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 데 이어, 이번에도 호텔 업계 주요 사장단을 초청해 국내 호텔 시장의 호황 흐름에 맞춘 투자 참여를 적극 요청했다. ‘골든하버’는 인천항만공사(IPA)가 추진하는 해양문화관광 복합개발 사업으로, 총면적 42만 7,657.1㎡에 달하는 일반 상업용지 11개 필지에 레저, 휴양,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서울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거리, 인천국제공항과도 30분 내에 연결되는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고,

사회

더보기
인천항만공사, 호텔업계 대상 연이은‘골든하버 설명회’개최...유럽형 스파 앵커시설과 시너지 기대
▲인천항만공사 물류전략처장, 호텔 최고 경영 책임자(CEO) 대상으로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 홍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0일 국내 주요 호텔 운영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호텔업협회 대상 ‘골든하버 설명회’(장소 :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골든하버 일부 기 매각부지에 유럽형 스파 리조트 개발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인접 필지에 호텔을 유치하여 관광·숙박·레저가 결합된 복합인프라로서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며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월과 9월에도 호텔 최고 경영 책임자(최고 경영 책임자(CEO))와 투자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 데 이어, 이번에도 호텔 업계 주요 사장단을 초청해 국내 호텔 시장의 호황 흐름에 맞춘 투자 참여를 적극 요청했다. ‘골든하버’는 인천항만공사(IPA)가 추진하는 해양문화관광 복합개발 사업으로, 총면적 42만 7,657.1㎡에 달하는 일반 상업용지 11개 필지에 레저, 휴양,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서울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거리, 인천국제공항과도 30분 내에 연결되는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고,

라이프·문화

더보기
인천항만공사, 호텔업계 대상 연이은‘골든하버 설명회’개최...유럽형 스파 앵커시설과 시너지 기대
▲인천항만공사 물류전략처장, 호텔 최고 경영 책임자(CEO) 대상으로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 홍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0일 국내 주요 호텔 운영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호텔업협회 대상 ‘골든하버 설명회’(장소 :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골든하버 일부 기 매각부지에 유럽형 스파 리조트 개발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인접 필지에 호텔을 유치하여 관광·숙박·레저가 결합된 복합인프라로서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며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월과 9월에도 호텔 최고 경영 책임자(최고 경영 책임자(CEO))와 투자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 데 이어, 이번에도 호텔 업계 주요 사장단을 초청해 국내 호텔 시장의 호황 흐름에 맞춘 투자 참여를 적극 요청했다. ‘골든하버’는 인천항만공사(IPA)가 추진하는 해양문화관광 복합개발 사업으로, 총면적 42만 7,657.1㎡에 달하는 일반 상업용지 11개 필지에 레저, 휴양,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서울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거리, 인천국제공항과도 30분 내에 연결되는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