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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및 피플

수원시 시민단체·자원봉사자·수원FC, 장애인야학 돕기 위해 두팔 걷어붙였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출정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전에 어려움을 겪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간학교를 돕기 위해 수원시민과 자원봉사자, 수원FC가 힘을 모은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출정식’을 열었다.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을 돕는 전략형 프로젝트와 다문화 가족 등을 지원하는 참여형 프로젝트 5개 등 6개 프로젝트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수원 오목천동에 있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간학교 교육 공간 개선’을 ‘전략형 나눔문화 프로젝트’로 선정해 시민단체와 모금 활동을 논의했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1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야학을 돕기 위한 모금·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출정식은 성악연구소 ‘라루체’의 재능기부 공연, 수원FC 선수와 감독,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선수 등이 참여한 장애인야학 모금 홍보 영상 상영, 6개 나눔문화 프로젝트 소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의 인사말, 최순호 수원FC 단장의 특강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프로젝트 수행기관·봉사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6개 나눔문화프로젝트에는 수원경실련, 수원도시공사,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궁동언덕마을봉사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지부 등이 참여한다.

 

이날 출정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6개 프로젝트 참여기관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기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모여 자원봉사를 기획하고, 실천하고, 홍보하는 나눔문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돼 나눔문화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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