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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주시, 재정건전화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른 상반기 자체점검 진행

-건전재정 우선 확보하여 시의 안정과 성장을 선제적으로 도모하고자 건전재정 특별대책추진단(TF팀) 구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월 수립한‘부서별 재정건전화 사업추진 계획’에 따른 상반기 자체점검을 진행했다.

 

지난해 정부 세수 결손으로 이전재원이 대폭 삭감됨에 따라 시 재정위기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건전재정을 우선 확보하여 시의 안정과 성장을 선제적으로 도모하고자 건전재정 특별대책추진단(TF팀)을 구성하여 지난 2월 ‘건전재정 기본 운영 방안’과 함께 ‘부서별 재정건전화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각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거나, 국도비 확보 등의 세입을 증대시킬 방안을 발굴하여, 세출절감 17건, 세입증대 16건, 국도비 확보 9건 등 총 42개의 재정건전화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수립된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른 6월까지의 추진 현황에 대해 자체점검을 진행한 결과, 목표액 189억 대비 90억원, 평균달성률 47.79%를 달성했다.

 

시는 다목적 AI CCTV설치, 문화·관광분야 공모사업 선정 등 국도비를 확보하거나 종이없는 회의 문화 조성, 우편발송 대신 전화·문자 홍보 등의 예산 절감으로 시의 재정 건전을 위해 노력했다.

 

시는 7월 간부회의를 통해 부서별 재정건전화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른 자체점검 현황을 공유하며, 다소 달성율이 부진한 부서의 사업 추진 독려와 함께 나머지 사업에 대한 진행이 계속해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재정건전화 사업에 대한 실적관리 등을 통해 재정 운용의 건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도 시 세입감소가 계속해서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며“중장기적인 재정 건전성 관리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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