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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평택복지재단'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5회기 실시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정부패 없는 깨끗하고 올바른 조직·사회를 위한‘청렴교육’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6월 28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 5회기'청렴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부패방지권익위법, 공익신고자보호법 등 사회복지 실무자들에게 청렴 관련 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번 교육은 한용만 강사(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맡은 직무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윤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면서“사회복지 분야에 일하는 종사자로서 교육을 통해 배운 윤리적 원칙과 청렴한 가치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사회복지 분야에서 특히 윤리적인 지침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기관장 뿐만 아니라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의 행동에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기준을 어떻게 반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6회기 교육은 7월 26일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이종은 전 기관장이 교육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은 2월 23일 1회기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퇴직연금교육 ▲4대폭력 등으로 교육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평택복지재단 지역복지실로 문의하거나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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