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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팔색조 과정 운영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가 함께 합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는 부발읍 무촌2리 슬기로운공예생활을 시작으로 20개의 농촌마을에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천시 시․군역량강화 전담기관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가 기획·주관한 이번 사업은 읍면 사전 신청을 받아 300여명의 농촌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일상의 활력을 느끼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는 △ 슬기로운공예생활 △ 디저트&브런치 만들기 △ 내마음을채워주는 힐링원예 △ 보드게임 △ 내인생의 꽃바람(꽃차) △마크라메 △ 퓨전난타&소고 △ 빵이야기 등 8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퓨전난타를 배우는 마을에서는 마을축제에 주민들이 배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천시 시군역량강화사업 '찾아가는 문화복지'는 매년 읍면 소외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사전 읍면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올해는 장호원읍 3개마을, 부발읍 3개마을, 백사면 3개마을, 호법면 3개마을, 모가면 3개마을, 설성면 1개마을, 율면 2개마을 그리고 마을만들기를 준비하는 마을2개 주민들이 활기찬 농촌생활을 위한 여러 가지 학습을 할 예정이다.

 

손을 움직이고 두뇌를 활용하여 치매예방과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복지사업에 참여한 무촌2리 주민은“ 처음에는 따라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하다. 다음시간이 기다려질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는 이천시 지역인적자원육성을 위한 집수리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읍면의 중심지활성화 및 기초생활거점사업으로 준공된 시설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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