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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2024 장애인의 날 하모니 ‘괜찮아Day’ 성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한 달 간 2024 장애인의 날 하모니 “괜찮아Day”를 진행했다.

 

2024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이뤄진 이번 행사는 ‘괜찮다’라는 테마를 가지고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존중 및 응원과 일상에서의 심리적 상처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괜찮아 Day”는 여러 콘텐츠로 구성됐는데 아래와 같다.

▲ 당사자와 지역주민에게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음껏 즐겨도 괜찮아’

▲ 당사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

▲ 당사자와 보호자가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드는 ‘요리를 못해도 괜찮아’

▲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퀴즈대회 ‘천천히 알아가도 괜찮아’

▲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니바자회 ‘FLEX해도 괜찮아’

▲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한 AAC(보완대체의사소통)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누구나 써도 괜찮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13년 1월 10일 개관하여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당사자의 생애주기별 욕구에 기반한 서비스와 사업(아동청소년지원, 성인능력개발지원, 가족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의미있는 삶을 지원하고, 장애 당사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보통의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애 당사자와 가족, 지역사회와 함께 연대하고 변화를 도모하며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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