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2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29일 시범운영 시작

부모들의 안심과 만족 속 호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지난 29일(금)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3월 29일 첫 번째 센터를 이용한 아동의 부모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가 생겨서 가장 기쁜 점은 아이를 믿고 맡길 곳이 생겼고, 마음 편하게 저녁시간에 일을 할 수 있었고, 아이도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아이가 처음에 좀 긴장했지만, 센터 내부가 쾌적하면서 아이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덕분에 금방 적응했고, 돌봄선생님들이 아이를 살뜰히 챙겨주시고 다양한 활동도 제공해주셔서 아이도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통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아이를 잠시 맡겨 놓고 숨도 돌리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센터로 믿고 아이를 맡겨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0세~12세) 아이가 있는 이천시 주소를 둔 부모(아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며,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경험 많고 따듯한 전문 돌봄교사가 상시 대기하고 있으며, 이용료는 시간당 1천원으로 방문이나 전화예약 신청 가능하다. 4월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예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수원 군 공항 화옹지구로 이전해도 환경 훼손과 관계 없음 밝혀져!
▲수원비행장 예정이전후보지 및 군공항이전 구상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경기연구원에서 2024. 2. 2. 발행한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보고서 내용을 정정(삭제)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관련 보고서 2페이지에는 “만약 수원비행장을 이전하게 된다면 또 경기만 갯벌 매립이 대규모로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 내용이 포함됐으나 주장을 뒷받침하는 어떠한 자료도 제시되어 있지 않아서다. 화옹지구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북쪽으로는 궁평항, 남쪽으로는 매향리를 연결하는 길이 9.8km의 화성방조제를 통해 조성한 간척지다. 여의도 면적의 20배인 6천200만㎡(약 1900만평)에 달한다.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은 화옹지구 중 일부를 포함한 주변지역 약 440만평을 활용할 계획으로 추가적인 갯벌이나 화성호 매립 계획이 없다. 수원시와 화성시민이 함께 고통받고 있는 소음피해와 재산권 침해 해소를 위한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잘못된 정보 확산 및 오해로 인해 차질이 발생 되지 않도록 신속히 정정(삭제)할 것을 요청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과 더불어 소음피해에 대한 오해도 있다”라며 “수원 군 공항이 화

사회

더보기
수원 군 공항 화옹지구로 이전해도 환경 훼손과 관계 없음 밝혀져!
▲수원비행장 예정이전후보지 및 군공항이전 구상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경기연구원에서 2024. 2. 2. 발행한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보고서 내용을 정정(삭제)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관련 보고서 2페이지에는 “만약 수원비행장을 이전하게 된다면 또 경기만 갯벌 매립이 대규모로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 내용이 포함됐으나 주장을 뒷받침하는 어떠한 자료도 제시되어 있지 않아서다. 화옹지구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북쪽으로는 궁평항, 남쪽으로는 매향리를 연결하는 길이 9.8km의 화성방조제를 통해 조성한 간척지다. 여의도 면적의 20배인 6천200만㎡(약 1900만평)에 달한다.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은 화옹지구 중 일부를 포함한 주변지역 약 440만평을 활용할 계획으로 추가적인 갯벌이나 화성호 매립 계획이 없다. 수원시와 화성시민이 함께 고통받고 있는 소음피해와 재산권 침해 해소를 위한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잘못된 정보 확산 및 오해로 인해 차질이 발생 되지 않도록 신속히 정정(삭제)할 것을 요청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과 더불어 소음피해에 대한 오해도 있다”라며 “수원 군 공항이 화

라이프·문화

더보기
수원 군 공항 화옹지구로 이전해도 환경 훼손과 관계 없음 밝혀져!
▲수원비행장 예정이전후보지 및 군공항이전 구상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경기연구원에서 2024. 2. 2. 발행한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보고서 내용을 정정(삭제)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관련 보고서 2페이지에는 “만약 수원비행장을 이전하게 된다면 또 경기만 갯벌 매립이 대규모로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 내용이 포함됐으나 주장을 뒷받침하는 어떠한 자료도 제시되어 있지 않아서다. 화옹지구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북쪽으로는 궁평항, 남쪽으로는 매향리를 연결하는 길이 9.8km의 화성방조제를 통해 조성한 간척지다. 여의도 면적의 20배인 6천200만㎡(약 1900만평)에 달한다.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은 화옹지구 중 일부를 포함한 주변지역 약 440만평을 활용할 계획으로 추가적인 갯벌이나 화성호 매립 계획이 없다. 수원시와 화성시민이 함께 고통받고 있는 소음피해와 재산권 침해 해소를 위한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잘못된 정보 확산 및 오해로 인해 차질이 발생 되지 않도록 신속히 정정(삭제)할 것을 요청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과 더불어 소음피해에 대한 오해도 있다”라며 “수원 군 공항이 화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