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학

양주시, 2024년 ‘비만 탈출 운동 교실’ 1기 참여자 모집… 오는 29일까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9일까지 비만으로 인한 대사적 이상에 의한 질환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하여 ‘비만 탈출 운동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비만 탈출 운동 교실’은 표준이상의 체지방률(남자 20% 이상, 여자 28% 이상)인 양주시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 내에 비치된 ▲순환 운동기구 5종을 이용한 근력운동 교육, ▲트레드밀, 실내 자전거를 활용한 유산소운동 교육, ▲덤벨, 세라 밴드, 스텝박스 등의 소도구를 사용하는 교육 등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및 목요일 주 2회 운영될 예정으로 전화 또는 방문(덕정동 양주체육복지센터 5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자를 대상으로 체성분(인바디) 검사를 시행해 체지방률이 표준 이상이어야 참여가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 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 참고 또는 양주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비만 탈출 운동 교실은 표준이상의 체지방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혼자서는 성공하기 어려운 체중감량 목표를 지역주민과 함께하여‘운동과 식이조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비만으로 인한 이차적 질환 발생을 예방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남성 간 비공식 대화 중 발언 관련 사실관계 확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언론보도 및 내부 게시판에 언급된 모 의원의 발언과 관련하여,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문제가 된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당시 정황과 표현의 성격을 종합적으로 볼 때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불쾌감을 주려는 의도로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성희롱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하고 객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은 상호 존중과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이번 사안을 엄중히 들여다보고 있으며, 관련 경위를 확인한 후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되기 전까지는 추정성·단정적 보도를 자제해 주시고, 신중한 보도를 당부드립니다. 특히, 대선 정국에서 정치적 목적의 일방적 기사나 논평이 선거에 영향을 줄 경우,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정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보도의 형평성과 책임 있는 대응을 요청드립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논평 중 사실 확인 이전에 단정적으로 표현한 부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보

사회

더보기
포천시의회, 2025년 4월 포천시민을 대상군사시설 관련 여론조사 결과 발표
▲포천시 군사시설 여론조사 결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제창)는 2025년 4월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사시설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정부 차원의 실질적 대응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조사는 포천시 관내 군사시설로 인한 피해 인식, 드론사령부 창설에 대한 평가, 6군단 부지 활용 방안, 군사시설 폐쇄 또는 이전에 대한 시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과 무선모바일웹 조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 오폭 사고에 대한 인식: “심각하다” 94.7%… 보상은 “부족” 62.6% 최근 발생한 포천지역 오폭 사고에 대해 시민 94.7%가 ‘심각한 문제’라고 응답했으며, 이 중 71.7%는 ‘매우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 불편 수준을 넘어, 시민들이 생명과 안전의 위협으로 군사시설 문제를 인식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반면, 군사시설 피해에 대한 정부 보상 수준에 대해서는 ‘부족하다’는 응답이 62.6%로, ‘충분하다’(25.2%)는 인식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현행 보상체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남성 간 비공식 대화 중 발언 관련 사실관계 확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언론보도 및 내부 게시판에 언급된 모 의원의 발언과 관련하여,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문제가 된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당시 정황과 표현의 성격을 종합적으로 볼 때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불쾌감을 주려는 의도로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성희롱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하고 객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은 상호 존중과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이번 사안을 엄중히 들여다보고 있으며, 관련 경위를 확인한 후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되기 전까지는 추정성·단정적 보도를 자제해 주시고, 신중한 보도를 당부드립니다. 특히, 대선 정국에서 정치적 목적의 일방적 기사나 논평이 선거에 영향을 줄 경우,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정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보도의 형평성과 책임 있는 대응을 요청드립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논평 중 사실 확인 이전에 단정적으로 표현한 부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보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