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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김포시보건소, '뱃살과 헤어질 결심' 프로그램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과체중 이상이거나 복부비만 등 체중관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비만프로그램 '뱃살과 헤어질 결심'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3기로 운영되며, 1기는 3월 11일부터 시작하여 10주간 진행 예정이다. 기수당 성인 20명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해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및 건강습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유산소와 근력 운동으로 구성된 신체활동과 식생활 개선 영양교육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식단 상담을 진행한다.

 

비만은 단순한 체중 증가나 외모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질환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손실 증가 속도가 다른 주요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등)과 비교할 때 가장 빠르게 증가하여 비만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비만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뱃살과 헤어질 결심' 1기 신청 기간은 2월 13일~3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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