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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평택시, ‘누구나 손쉽게 자가건강관리 할 수 있어요’ ‘배다리 건강헬스 존’ 꾸준한 시민 호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민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해 배다리 생태공원 내 ‘건강헬스 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2020년 7월에 개설해 혈압계, 체성분 분석계와 등록관리 키오스크 등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혈압, 체성분 검사측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누적된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스스로가 건강생활 실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간 이용자 현황으로는 2020년 2092명, 2021년 4128명, 2022년 4307명, 2023년 3855명 등 코로나19 시기에도 많은 시민이 꾸준히 활용하는 등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건강헬스 존을 이용 한 시민은 “시민공원에서 운동과 함께 기본적인 건강정보를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아울러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헬스 존에 대한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에 감사드리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배다리 생태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다리 건강헬스 존’은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12시, 오후 3~6시이며, 방문 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포터즈가 상주하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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