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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양특례시, '선배시민'을 위한 경로건강대학 추진, 건강 도시로 발돋움하다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선배시민’을 위한 경로건강대학을 추진하여 건강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선배시민'은 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의 합성어이다.

 

일산서구보건소는 2023년 전국 최초 경로당 건강대학 개념을 도입하여 초고령 사회 대비 치매특화사업으로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사업을 진행했다.

 

‘선배시민’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 사업은 경로당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만성질환교육,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어르신 건강주치의 등 통합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연간 15개소 849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보건소는 지난 8일, 2024년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를 통해 치매 친화적 건강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업무협약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산서구보건소는 2024년에도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 도시를 형성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더 많은 선배시민의 사회적 활동을 촉진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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