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건강

의왕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 2관왕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 선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의왕시는 1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표창과 우수 운영 사례 발표 및 특강을 진행했다.

 

의왕시는 지난 2022년 6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430명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기기 4종(활동량계, 체성분 측정기, 자동혈압계, 혈당측정기)과 원격 모니터링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의왕시 보건소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니어클럽 스마트 매니저와 연계해 사업을 진행하는 등 대상자의 참여 유도 및 미션실천을 도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임인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건강 도시 의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여주 신청사 이전 관련 민주당 입장문에 대한 여주시의회 반박 입장
▲여주시의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두 번에 걸친 여주시 신청사 건립 공사비 50억원에 대한 삭감을 놓고, 논쟁이 가열되면서, 불신과 대립이 팽배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전체가 몸살을 앓았습니다. 다행히 지난 21일 열린 제76회 임시회에서, 의원들이 심사숙고 한 결과, 해당 예산을 포함한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면서, 그 동안의 혼란이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최재관 위원장은 예산통과와 관련하여 8월 21일 입장문을 내어, 또 다시 지역사회를 혼란과 불안의 불씨를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최재관 위원장은 "신청사 이전 예산을 가결한 여주시의회 결정을 존중하고 신청사 신축도 찬성한다"면서도, "현 시점에서 가업동 신청사 이전 건립은 반대한다"고 밝혀, 자당 소속 의원 75%가 찬성한 예산가결을 사실상 부정하면서, "가업동 청사 이전은 혈세 낭비, 원도심 공동화, 공동체 파괴 등 돌이킬 수 없는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는가 하면, "재정자립도 21%에 불과한 여주시가 감당해야 할 막대한 예산이 심각한 문제"이므로, "재공론화를 통해 기존 청사, 여주초교 활용, 신축 이전 등 다양한 대안을 시민과 함께 공정하게

사회

더보기
여주 신청사 이전 관련 민주당 입장문에 대한 여주시의회 반박 입장
▲여주시의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두 번에 걸친 여주시 신청사 건립 공사비 50억원에 대한 삭감을 놓고, 논쟁이 가열되면서, 불신과 대립이 팽배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전체가 몸살을 앓았습니다. 다행히 지난 21일 열린 제76회 임시회에서, 의원들이 심사숙고 한 결과, 해당 예산을 포함한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면서, 그 동안의 혼란이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최재관 위원장은 예산통과와 관련하여 8월 21일 입장문을 내어, 또 다시 지역사회를 혼란과 불안의 불씨를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최재관 위원장은 "신청사 이전 예산을 가결한 여주시의회 결정을 존중하고 신청사 신축도 찬성한다"면서도, "현 시점에서 가업동 신청사 이전 건립은 반대한다"고 밝혀, 자당 소속 의원 75%가 찬성한 예산가결을 사실상 부정하면서, "가업동 청사 이전은 혈세 낭비, 원도심 공동화, 공동체 파괴 등 돌이킬 수 없는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는가 하면, "재정자립도 21%에 불과한 여주시가 감당해야 할 막대한 예산이 심각한 문제"이므로, "재공론화를 통해 기존 청사, 여주초교 활용, 신축 이전 등 다양한 대안을 시민과 함께 공정하게

라이프·문화

더보기
여주 신청사 이전 관련 민주당 입장문에 대한 여주시의회 반박 입장
▲여주시의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두 번에 걸친 여주시 신청사 건립 공사비 50억원에 대한 삭감을 놓고, 논쟁이 가열되면서, 불신과 대립이 팽배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전체가 몸살을 앓았습니다. 다행히 지난 21일 열린 제76회 임시회에서, 의원들이 심사숙고 한 결과, 해당 예산을 포함한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면서, 그 동안의 혼란이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최재관 위원장은 예산통과와 관련하여 8월 21일 입장문을 내어, 또 다시 지역사회를 혼란과 불안의 불씨를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최재관 위원장은 "신청사 이전 예산을 가결한 여주시의회 결정을 존중하고 신청사 신축도 찬성한다"면서도, "현 시점에서 가업동 신청사 이전 건립은 반대한다"고 밝혀, 자당 소속 의원 75%가 찬성한 예산가결을 사실상 부정하면서, "가업동 청사 이전은 혈세 낭비, 원도심 공동화, 공동체 파괴 등 돌이킬 수 없는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는가 하면, "재정자립도 21%에 불과한 여주시가 감당해야 할 막대한 예산이 심각한 문제"이므로, "재공론화를 통해 기존 청사, 여주초교 활용, 신축 이전 등 다양한 대안을 시민과 함께 공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