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학

안성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필수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원외대표협의체 회의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6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필수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진행된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는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사업 ▲중증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산모·신생아·어린이협력사업 ▲기초조사 등 권역-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및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안성시청 안병기 복지정책과장은 “내년부터 경기도에서 ‘누구나 돌봄’이라는 보편적 복지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많은 홍보가 되어 병원과도 연계가 잘 됐으면 좋겠고, 전국 최초로 노인관련 부서가 안성시 보건소로 이전하여 복지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이 된다.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안성병원에서 하는 사업도 보건․의료․복지를 통합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들었는데, 시에서도 관련하여 관심이 많은 만큼 모두 협력하여 잘 됐으면 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승관 병원장은 “정말 많은 사업들이 정부, 지자체에서 내려오고 있는데 정말 중요한 것은 자발적인 네트워킹도 중요하지만 지자체장들을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가 훨씬 더 중요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다. 안성시의 경우 보건․의료․복지를 통합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차차 더 발전되고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 안성병원에서도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건강한 병원, 시민의 병원을 모토로 필수·공공의료 강화 및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하남시 초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 취약계층 환경개선사업’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초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9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의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을 새로 시공하고, 낡은 집 안의 세간을 정리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병묵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민, 박광예, 염준호, 유은화 위원이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나섰다. 지원 대상 가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실내 곳곳이 손상된 상태였으며, 이후 오랜 시간 손을 대지 못한 채 생활해 온 상황이었다. 하지만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집 안은 몰라보게 환해졌고, 거주 중인 어르신은 “이렇게까지 해주실 줄 몰랐다”며 “마음까지 밝아지는 느낌”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묵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땀 흘리며 한마음으로 봉사해준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초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

라이프·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