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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천시자살예방센터, 자살 유족 자조 모임 운영’

이천시보건소-자살예방센터 ‘자살 유족 마음 건강 힐링 프로그램’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사별의 고통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자살 유족의 건강한 애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

 

자살 유족 혹은 자살생존자(Suicide Survivor)라고 일컫는 자살 유족은 고인의 자살을 현실로 받아들이기 어렵고 자신의 고통과 슬픔을 표현할 기회를 얻기 어려워 회복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자조 모임 참여를 통해 감정을 표현할 기회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의 심리 안정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 4명의 자살 유족과 함께 심리 안정프로그램 참여와 차담회를 통해 자살 유족 간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족 참여자는 “같은 아픔을 겪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보낼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애도 과정 지원을 위해 자살 유족의 자조 모임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 유족지원을 위한 애도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 유족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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