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치매안심마을 중산2동 모당공원에서 ‘뇌블리버스’를 운영해 찾아가는 무료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이날 만 60세 이상 시민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시간은 15~20분 정도 소요된다.
센터는 무료 치매선별검사 외에도 치매 관련 상담, 치매예방 교육 및 치매인식 개선 등의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나온 대상자에게는 보건소 내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진단검사에서 경도인지장애가 나온 시민은 보건소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시민에게 조호물품 제공,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쉼터 이용 등 각종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