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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고령의 독거어르신을 위한 마음치유농업 활동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고령의 독거어르신의 마음건강을 위해 마음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치유농업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치유농업 사업에 참여하는 농장 중 원학농장과의 연계를 통해 진행된다. 총 3회기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호접란, 가을 식물, 이끼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하자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9월 13일(수) 첫 회기에는 호접란과 대나무 야자, 다육이를 심어보면서 참여자들이 제작한 화분에 직접 이름을 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는 원예활동 중에 식물들의 특성과 관리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들이 화분을 집에 가져가서도 오래 잘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마음치유농업의 한 참여자는“한동안 집에만 계속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외출할 수 있는 것부터 감사하다. 정원을 만들면서 다양한 식물을 심었는데 이름도 붙여 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집에서 잘 키우며 즐겁게 지내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채정선 관장은“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의 연계로 고령의 독거어르신들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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