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방자치

백영현 포천시장, 관내 유망 수출중소기업 방문해 기업 규제애로청취

-수출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기업 정주여건 개선 예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DKT CORPORATION, ㈜서진니트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 규제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김장겸 금현2리장, 이용우 가산3리장 등이 함께 했으며 기업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열고 공장제조시설을 견학하는 등 규제애로청취에 힘썼다.

 

DKT CORPORATION는 블라인드 및 커텐 생산업체다. 2007년 ㈜DKT로 법인전환하고 2009년 디스플레이용 플라스틱 기관 및 제조기술 특허등록을 했다. 또한, 2010년 경기도 지방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 인정을 받았으며 2011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21년 나이스 기술평가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진니트는 화섬편직물 생산업체다. 2006년 서진텍스타일로 시작해 2013년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매출의 상당 부분을 수출로 기록하고 있다. 2018년 경기도 지사상을 수상했고 2020년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또한, 현재 에이블리 쇼핑몰에 자체 브랜드인 ‘쏘브(쏘잉브라더스, sewing brothers의 약칭)’로 상의 및 패션소품 등을 온라인 판매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기업방문 시 시 승격 20주년 엠블럼으로 자체 디자인한 티셔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출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외에서 거주하는 기업 임직원들이 관내로 거주지 이전을 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기업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우리 모두의 책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노인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보기 어려운, 사회 구조와 제도 속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노인학대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방임, 경제적 착취, 정서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처럼 돌봄이 필요한 계층은 학대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학대가 가정이나 보호시설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은밀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노인학대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과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021년 2,881건, 2022년 3,116건, 2023년 3,5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이 같은 수치는 노인학대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설치된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와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우리 모두의 책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노인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보기 어려운, 사회 구조와 제도 속 사각지대에서 비롯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노인학대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방임, 경제적 착취, 정서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처럼 돌봄이 필요한 계층은 학대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학대가 가정이나 보호시설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은밀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도 노인학대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과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021년 2,881건, 2022년 3,116건, 2023년 3,5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이 같은 수치는 노인학대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설치된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와 학대 피해 노인 전용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