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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이천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7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 및 신둔면 소재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육군제5779군부대, 유관기관, 단체 340여 명과 장비 50여 대를 투입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금년도에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이 동시에 하는 훈련으로서 재난상황 시 재난책임기관의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 및 활동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고, 김경희 시장님의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장애특성 재난대응 훈련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시청8층 재난안전상황실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에서 지진과 화재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급박한 사고 현장에서 이천제일고 학생,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 및 관계자 긴급 대피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자위소방인력의 초동대처를 시작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한 지진 및 화재상황의 비상대응과 건물에 고립된 인명 구조와 환자 이송, 건물 복구자원 동원 등의 과정을 이날 훈련을 통해 이천시와 관련 유관기관은 재난 상황 시 공고한 합동 대응체계 구축과, 책임기관의 재난대응 능력 제고를 확인할 수 있었다.

 

훈련을 주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난을 막을 수 없지만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안전한 이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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