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방자치

남양주시, 추석 대비 성수식품 제조·판매 업체 89곳에 선제적 점검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 대비 성수식품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제조 및 판매업체 89곳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특별 점검에 돌입했으며, 점검과 함께 명절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에 대한 수거와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건강진단 미실시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위생모 착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여부 ▲유통기한 미표시 또는 초과표시 여부 ▲작업장의 위생적 관리 여부 ▲자체 위생관리 기준 준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자체 품질검사 여부 등으로, 시는 집중적으로 점검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에는 행정 처분 후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위생과 장래정 과장은“앞으로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식품사고를 예방하며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북부 대개발 선도하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김동연,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교통의 대변혁 일어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을 혁신적으로 선도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를 타고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북부 대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며 세 가지 특이점을 제시했다. 우선 김 지사는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보통은 국가 재정에 의지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하겠다”며 “두 번째는 개발을 먼저 하고 길을 내는 게 아니라 길부터 내겠다. 이제까지의 개발을 하고 교통을 하는 내용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국민 펀드가 들어갈 것이다. 아마도 적정한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때문에 인기가 좋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도로를 가지고 국민 펀드를 하는 건 최초다. 경기도가 경기도의 힘으로 해내겠다. 교통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중심고속화도로는 수도권 제1·2순환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북부 대개발 선도하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김동연,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교통의 대변혁 일어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을 혁신적으로 선도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를 타고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북부 대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며 세 가지 특이점을 제시했다. 우선 김 지사는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보통은 국가 재정에 의지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하겠다”며 “두 번째는 개발을 먼저 하고 길을 내는 게 아니라 길부터 내겠다. 이제까지의 개발을 하고 교통을 하는 내용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국민 펀드가 들어갈 것이다. 아마도 적정한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때문에 인기가 좋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도로를 가지고 국민 펀드를 하는 건 최초다. 경기도가 경기도의 힘으로 해내겠다. 교통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중심고속화도로는 수도권 제1·2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