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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시 은현~봉암 간 확포장 공사 안전대책 마련 주문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은현면 봉암리 간 3.88㎞ 도로 확ㆍ포장공사 부진한 공사 진행, 주민과 통행차량 안전 확보 대책 마련 절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8일 양주시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은현~봉안 간 지방도 375호선 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약 1시간 정도 진행된 주민설명회는 김민호 의원을 비롯 이장협의회와 사회단체, 신일중 경기도 지방도건설팀장, 어연선 은현면장, 정승남 양주시 균형발전정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이 부진한 사유를 설명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주민 민원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주시 은현~봉암 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299억 원을 투입하여 약 3.88㎞ 구간을 왕복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24년 5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그 간 동 사업은 현장 내 지장물(한전주, 통신주, 민간통신선, 군통신선 등) 이설 과정에 2년 넘게 소요되고, 상수도 공사 노선 변경 등으로 공사진행이 부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주민들은 도로공사로 인한 우회도로구간의 역주행 사고위험 대책 마련과 함께 노면불량 보수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김민호 의원은 공사구간 중 봉암교는 당초 2022년 2월 개통을 목표로 했으나, 실제 1년 6개월이나 지연된 2023년 9월에 개통 완료예정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주민의 편의와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진행된 공사가 지연되면 결국 그 피해는 주민이 입게 된다”며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공사 전 구간에 걸쳐 주민분들께서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는 인도확보는 물론 차량의 야간 이동 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주민편의를 위해 시작한 사업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경기도와 양주시, 시공사는 안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시행하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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