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복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무더위 건강식 지원 '복달임 행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말복을 맞아 지난 10일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와 건강 보양식을 지원하는‘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달임 행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치고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긴장 속에 있는 지역사회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 정미옥 회장을 비롯한 14명의 회원이 마음을 모아 보양식에 필요한 재료 및 과일을 후원하고 당일 보양식 조리까지 도맡았다.

 

복달임 행사에는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 진행 중인 방학 프로그램 참여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초평동 어르신,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이 방문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고, 발달장애 아동·청소년과 함께 식사하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단체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미옥 회장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면서 순수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니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을 지원하는 일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는‘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돕는다’라는 목적을 가지고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자 평생교육기관이다. 아동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경기북부 대개발 선도하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김동연,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교통의 대변혁 일어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을 혁신적으로 선도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를 타고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북부 대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며 세 가지 특이점을 제시했다. 우선 김 지사는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보통은 국가 재정에 의지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하겠다”며 “두 번째는 개발을 먼저 하고 길을 내는 게 아니라 길부터 내겠다. 이제까지의 개발을 하고 교통을 하는 내용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국민 펀드가 들어갈 것이다. 아마도 적정한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때문에 인기가 좋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도로를 가지고 국민 펀드를 하는 건 최초다. 경기도가 경기도의 힘으로 해내겠다. 교통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중심고속화도로는 수도권 제1·2순환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경기북부 대개발 선도하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김동연,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교통의 대변혁 일어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을 혁신적으로 선도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를 타고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북부 대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며 세 가지 특이점을 제시했다. 우선 김 지사는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보통은 국가 재정에 의지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하겠다”며 “두 번째는 개발을 먼저 하고 길을 내는 게 아니라 길부터 내겠다. 이제까지의 개발을 하고 교통을 하는 내용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국민 펀드가 들어갈 것이다. 아마도 적정한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때문에 인기가 좋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도로를 가지고 국민 펀드를 하는 건 최초다. 경기도가 경기도의 힘으로 해내겠다. 교통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중심고속화도로는 수도권 제1·2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