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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김포시보건소, 건강취약계층 건강 위해 ‘구슬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로 온열환자 발생 사전 예방 앞장서

김포시보건소
▲ 김포시보건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등 북부 5개 읍·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포시보건소에서 폭염 대책기간 중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시행 중인 사업으로는 집중건강관리 및 예방교육 강화 활동, 폭염피해로 인한 환자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활동 등이 있다.

 

특히 보건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폭염관련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예방에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발생한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중점 추진 중이다.

 

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에서는 건강취약계층 방문 대상자를 대상으로 ▲폭염 건강관리 문자발송 4,642건 ▲대면·비대면 건강 상태 모니터링 3,880건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폭염 예방수칙안내 홍보물 등 홍보자료 1,085건 및 홍보물품 (보냉가방, 텀블러, 부채 등) 배부 1,157건 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 시 안전기구를 점검하고 거주환경 개선사항 등을 파악한 후 필요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북부보건과 심인섭 과장은 “폭염이 심한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시민들께서는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살피시어 활동의 강도를 조절하시는 등 건강한 여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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