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식중독 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7일 오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보관 및 조리과정 △냉장냉동고의 관리상태 △급식시설 관리상태 △개인 위생관리 등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급식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에 노후된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20교에 12억을 지원했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