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칼럼 및 피플

파주시 탄현면 사회단체연합,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탄현면 15개 사회단체연합은 6월 16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일대에 조성된 성매매 불법 업소는 한국 전쟁 때 가까운 미군 부대를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해, 70년 동안 유지된 성매매 집결지다.

 

이날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지 표명은 파주읍 성매매 집결지의 폐단을 끊기 위한 탄현면 주요 단체장들과 주민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심영식 탄현면 발전협의회장은 “뿌리가 깊어진 파주읍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탄현면 주민들 또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의지와 관심이 크기 때문에 발전협의회장으로서 그 뜻을 밝히게 된 것”이라고 폐쇄 지지 운동에 동참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반(反)성매매 인식 제고 교육 및 성매매 피해자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시민지원단에서는 성매매 출입지 제한을 골자로 하는 ‘올빼미 활동’ 등을 추진함으로써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부모님을 총리 공관으로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부모님을 총리 공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