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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고양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 도입한다

6월 1일 운영설명회 개최, 농업인 40명 참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는 6월 1일 공유주방 시스템 도입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유주방의 개념 ▲농업인 이용 절차 ▲창업 후 농업인의 자격, 세금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센터는 식품 가공에 필요한 시설을 여러 영업자가 공유할 수 있는 ‘제조형 공유주방’을 도입해 각각의 제조원과 브랜드를 가지고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는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도깨비 부엌영농조합 법인이 2017년부터 92건의 제품을 개발해왔다. 이중 25명의 농업인이 ‘자연올’ 이라는 공동브랜드로 58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시는 2022년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증축하며 혼합 음료 제조설비를 추가 설치하는 등 더 많은 농업인이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가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돕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라며 “공유주방을 도입한 후에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업 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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