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건강

김포시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 경계’ 하향 조정

김포시, 일상회복 속도전…확진자 의무 격리 7일에서 5일 권고, 병원 등 마스크 착용 ‘권고’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일상회복을 위한 속도전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주요 방역조치 완화 내용은 ▲확진자 격리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전환(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의료기관 입원환자는 7일 권고) ▲의원과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 권고 전환(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권고 전환 ▲감염 취약시설 대면 면회 시 방역수칙 준수하에 입소자 취식 허용 등이다. 다만, 입원환자와 보호자(간병인)의 선제 검사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러한 방역조치 완화에도 불구하고 김포시는 관내 선별진료소 4개소(김포시보건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히즈메디병원), 확진자 치료를 위한 원스톱진료기관 100개소, 코로나19 치료제 공급을 위한 담당약국 47개소를 지속 운영하여 고위험군 중심의 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코로나19 입원치료비, 치료제, 예방접종 지원 및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와 종사자 수 30인 미만 기업 대상 격리지원금(생활지원비, 유급 휴가비)지원은 현행대로 유지되어 시민의 재정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역조치 완화를 통해 안전한 일상회복 전환에 속도를 가할 수 있도록 손 씻기와 기침 예절, 환기 등 개인방역수칙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1 / 10

정치·경제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 “

사회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 “

라이프·문화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