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건강과 지역 유대감 형성을 위해 5월 2일부터 7월 27일까지 ‘가족팡팡 건강체조’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팡팡 건강체조’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식사동 중앙공원에서 운영한다. 일반 주민 누구나 간편한 복장으로 자유롭게 참여하여 강사의 율동에 맞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식사동 주민자치회 예능분과위원회 김상현 위원은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에서 가볍게 활동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식사동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주민 편의를 위한 더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가족팡팡 건강체조’는 일산동구보건소가 주관하는 ‘2023년 건강도시(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식사동 주민자치회의 사업계획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